[083일][03월23일][365매일글쓰기] 3월 22일까지의 세계 코로나19 현황 간단히 보기
*) 데이터 출처 : 미국 버지니아대 COVID-19 Surveillance Dashboard
전세계의 코로나19 현황 데이터가 수집되기까지 하루가 걸린다. 오늘은 어제까지의 데이터만 볼 수 있다. 1월 23일 목요일(중국 우한시 봉쇄일)부터 3월 22일 일요일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왠일인지 대쉬보드의 숫자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미국은 아직 월요일 새벽이거나 아침이어서 아직 출근전이라서 그럴 수도 있다.

<차트1. 코로나19 세계 확진자수, 사망자수, 완치자수, 환자수 추이>
전세계 수치를 보면, 3월초부터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3월 22일 기준 확진자수 상위 10개국은 중국(Mainland China), 이탈리아(Italy), 미국(United States), 스페인(Spain), 독일(Germany), 이란(Iran), 프랑스(France), 한국(South Korea), 스위스(Switzerland), 영국(United Kingdom)이며, 이중에 중국, 이란, 한국을 제외한 7개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세계 수치를 보면, 3월초부터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3월 22일 기준 확진자수 상위 10개국은 중국(Mainland China), 이탈리아(Italy), 미국(United States), 스페인(Spain), 독일(Germany), 이란(Iran), 프랑스(France), 한국(South Korea), 스위스(Switzerland), 영국(United Kingdom)이며, 이중에 중국, 이란, 한국을 제외한 7개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차트2. 코로나19 확진자수 Top10 국가의
발생 추이>
확진자수 상위
10개국의 2019년 상반기 예측 인구수는 아래의 표와 같다. 이탈리아는 한국보다 인구수가 약 1천만명 많다. 그런데도 확진자수는 물론 사망자수가 큰 차이로 많다.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의 국가들은 한국보다 인구수가 크게 차이나지 않다. 그런데도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3월 22일자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면, 중국은 완치율이 88.94%로 전염병이 소강상태로 들어가고 있다. 한국과 이란은 완치율이 각각 32.7% 36.65%로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이탈리아는 완치율이 11.88%밖에 되지 않는다. 사망자수는 지난 주에 중국을 넘어섰다. 미국과 나머지 유럽 국가들은 이제 막 전염병이 돌기 시작했기 때문에 완치율이 낮을 수밖에 없다.

<차트3. 코로나19 확진자수 상위10개국 사망자수 추이>
사망자 그래프를 보면 이탈리아, 스페인, 이란에서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란은 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의 방역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은 물품을 전달하고자
하지만 이란이 현재 경제제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물품을 이란에 전달할 수 없다고 한다. 국제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대목이다.

<차트4. 코로나19 확진자수 상위10개국 환자수 추이>
환자수(Active)는 확진자수에서 사망자수와 완치자수를 빼면 된다. 한국은 주말동안 대구지역에서 완치자가 다수 나왔다. 데이터 수집
과정의 문제인지 토요일 데이터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서 일요일에 급락한 것으로 표시되었다.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완치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사망율을 낮추려면 확진자를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해야 한다.
전염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있어도 경증이기 때문에 완치율이 높아진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한국은 국내 확산과 국외로부터의 유입을 통제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다. 국외로부터의 유입처는 공항과 항구 몇 곳으로 한정되어 있다. 이들
유입처에서 통제가 제대로 작동하면 된다. 문제는 국내 확산이다. 14일
동안 마스크, 손씻기, 외출/모임/집회를 자제하면 전염병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중국의 사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염병 통제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져야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14일만
참자.
글자수 : 1222(공백제외)
원고지 : 6.6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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