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 일 [10 월 03 일 ][ 백일글쓰기 2] 구글 블로그를 시작하다 블로그의 사이트를 옮기기 위해 , 몇몇 블로거들의 생각을 읽어 봤다 . 지금 당장의 국내 검색이나 국내 유입을 포기하고 , 비교적 오랫동안 나의 글들을 올릴 수 있는 구글 블로그를 선택했다 . 국내 포털의 친절한 사용 환경과 달리 구글 블로그는 거친 황야와 같았다 . 여러 유튜브 영상과 블로그를 참조해 가며 , 겨우 나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었다 . 만들고 나니 , 뭔가 허전했다 . 블로거들의 말에 따르면 , 구글 블로그에서는 HTML 과 CSS 을 직접 프로그램해야만 ,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얻을 수 있단다 . 쩝 .... 프로그래밍을 손에서 놓은지 십년이 넘었는데 어쩌란 말이냐 . 한숨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