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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일][08월17일][365매일글쓰기] 시골마을 보양행사에 퍼진 코로나19


 [230][0817][365매일글쓰기] 시골마을 보양행사에 퍼진 코로나19

 

815일 시골의 한 마을에서 33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이들을 감염시킨 사람은 813일에 확진을 받은 서울 광진구 29번 확진자(이하 광진구29)이라고 한다. 광진구29번은 80대로 12일에 확진된 손자의 접촉자였다. 광진구29번은 주중에는 서울에서 지내고 주말은 양평군 서종면에서 지냈는데, 8일에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술을 마셨고 9일에는 마을의 복달임 행사에 참석했다. 복달임 행사는 말복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보양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로 중복에도 열렸으나 이 때는 광진구29번이 참석하지 않았다.

 

8일 함께 술을 마신 마을 사람들 중 2명이, 9일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주민 중 2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외의 사람들은 접촉자로서 자가격리되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 오랜 시간 함께 음식을 먹고 노래를 부른 것이 원인이었다.

- 한 마을서 33명 무더기 감염첫 사례에 보건 당국 '긴장'

 http://www.segye.com/newsView/20200816510278?OutUrl=naver

 

816일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광진구29번의 며느리 또한 13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녀는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 근무자이다. 이를 근거로 광진구29번과 며느리가 골드트레인과 양평군 서종면 간의 연결고리이므로 양평군 서종면의 집단발명은 골드 트레인 발인 것으로 드러났다.

- "양평 마을 덮친 집단 감염, 강남 '골드트레인' 연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933972&plink=ORI&cooper=NAVER

 

이제 골드트레인에 대해 알아보자. 724일자 DailyGrid 기사에 따르면, 720일 금 거래 전문업체 골드트레인이 대치동에 직영점을 오픈했다. 이후 811일 종사자 중에서 원인불명의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다. 814일 질병관리본부는 역학 조사 결과 남양주시 일가족 3명과 광진구 일가족 5명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어 집단 사례로 분류한다고 발표했다. 814일까지의 골드트레인 관련 확진자 수는 18명이었다.

- 신개념 재테크 플랫폼골드트레인’ 20일 오픈

http://www.dailygrid.net/news/articleView.html?idxno=373074

- 강남 '골드트레인' 관련 충남 태안 코로나19 확진 4명으로 늘어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4143300063?input=1195m

 

이후 15일 양평군 서종면에서 한 마을 주민 33명이 무더기로 확진을 받았고 그 연결고리인 광진구29번이 주목을 받게 된다.

- 양평군 마을행사 확진자, 강남 골드트레인과 연관성 의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00646625867648&mediaCodeNo=257&OutLnkChk=Y

 

16일 질병관리본부는 두 집단 발병 간의 연결고리로 광진구 29번의 며느리가 골드트레인에 근무한다는 근거를 들었다. 강남구의 한 업체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한적한 시골마을 주인 400여명 중의 34명에게 전파되었고 아직도 전파 중이다. 참고로 오늘 17일 뉴스에 따르면 마을 내의 노인보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3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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